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존 테리 (문단 편집) ===== 시련의 [[첼시 FC/2011-12 시즌|시]][[첼시 FC/2012-13 시즌|기]] ===== 안첼로티가 경질된 후 [[안드레 빌라스보아스]]가 새 감독으로 부임했다. 그는 첼시의 수비 라인을 끌어올려 경기 내내 공격적으로 플레이하는 전술을 시행했다. 그러나 나이가 들면서 주력이 느려진 테리에게 보아스의 이 같은 전술은 상극이나 다름없었다. 결국 테리는 2011-12 시즌에 크게 부진하고 말았고 첼시는 이로 인해 성적이 지지부진해졌다. 그러다가 보아스가 경질된 후 첼시의 레전드였던 [[로베르토 디 마테오]]가 부임한 후 전력을 가다듬은 첼시는 리그는 비록 로만 구단주 부임 이래 최악의 성적인 6위로 마감했지만 FA 컵 우승을 달성하고 뒤이어 챔피언스 리그에서도 기적적인 행보를 보이더니 마침내 우승을 달성했다. 다만 테리는 바르셀로나와의 챔피언스 리그 4강 2차전에서 [[알렉시스 산체스]]의 무릎을 걷어차는 행위를 저지르다 퇴장당하는 바람에 결승전엔 출장하지 못했다. 2008년의 악몽을 씻어버리고 싶었을 그에게는 참으로 아쉬운 일이었으리라. [[파일:external/www.sofascore.com/terry_2224814b.jpg|width=400]] 그래도 사진은 찍었다! 2012-13 시즌은 그에게 또다른 시련을 안겨줬다. 그를 굳건히 신뢰했던 디 마테오 감독은 시즌 초반 성적 부진으로 경질되었고 그 뒤를 이은--[[흑마법사]]-- 베니테즈 감독은 그가 노쇠화했다고 판단하고 주전 자리를 [[게리 케이힐]]과 [[브라니슬라프 이바노비치]], [[다비드 루이즈]][* 베니테즈는 [[세자르 아스필리쿠에타]]를 기용하기 위해 기존에 라이트백 위치에서 뛰던 이바노비치를 센터백으로 썼고 이로 인해 루이즈가 미드필더에서 본격적으로 뛰게 되었다. --어쨌든 이 시즌 중후반기의 존 테리는 주전은 아니었다.]에게 넘겨줬다. 결국 테리는 이 시즌에 치른 경기들 중 상당수를 벤치에서 시작해야 했고 리그에서 겨우 14경기에 출전하는 등 예전에 비해 입지가 위태로워진 모습을 보였다. 이제 테리에게 남은 길은 계약 만료 때까지 백업으로 뛰다가 은퇴하거나 다른 팀으로 이적하는 것 밖엔 없는 듯 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